2010. 3. 23.

늦였지만 2월 Review !!

2월은 정말 정신없이 지나갔죠.먼저 T5C Tour!!서울-오사카 모두 성대하게 마칠 수 있었습니다.또한 이 4명에서 할 수 있는 일들을 확인하고 미래를 볼 수 있게되었습니다.그리고 우리 Real Jam도 조금더 심도있게 행사, DJ, Scene을 위해 해야할 숙제들을 명확하게 인지하게 된 것 같아 좋았습니다.
















정말 쓰자면 너무나 많은 일들이 있어서 다 쓸 수도 없는데 역시 오사카하면 일본에서도 유수의 맛집들이 많은 곳. 그래봤자 맨날 카레먹자고 제가 귀찮게 해서 첫날부터 카레우동에 다음날 숙취로 루를 3년 숙성한다는 창업 30주년을 맞이하는 카레집가서 또 카레 카레~ 그런데 일본에 여행가는 사람들에게 정말 한번 저 우동은 경험해봤으면 합니다. "뭐 우동따위가 맛있어 봤자지"라고 하시는 분들 천만에!!つるとんたん(쯔루똔땅)이라는 곳인데 동경, 오사카에도 있으니 꼭 들려보시길~


화제를 바꾸어 2월 말에는 아무 목적 없이 태국(파타야)을 다녀왔습니다. 3월1일이 휴일이라는 이유로 급하게 비행기표를 알아본 결과 자리가 나서 다녀왔습니다. 주 목적은 발맛사지와 음식과 바다였는데 참 먹는건 확실히 목적을 달성하고 왔습니다. 정말 태국 음식 인연인 것 같네요. 제가 간 다음날이 Budha Day! 부처님의 날와 같은 태국에서 유일하게 쉬는 날들이라서 가게들이 많이 닫아서 아쉽긴 했지만 낮쯤에 일어나서 호텔 수영장에 누워 책 읽다가 발 맛사지 받고 밥먹고 돌아댕기다가 호텔에 돌아와서 전신 맛사지 받고 하는 날들이 참 좋았습니다.
태국은 새우!새우! 첫날은 도착시간이 새벽1시라 갈 수 있는 가게가 레스토랑밖에 없어 이런 깔끔한 음식을~



이건 이름 까먹었다...평범한 면모에 놀라운 무시무시한 맛을 지닌 새우튀김! 새우살이 아낌없이 듬뽁 들어간 뭐 설명을 제대로 못하겠네요.



이건 "빠까뽕"이라는 생태? 명태? 암튼 라임소스에 담긴 생선인데 이 수프가 어디서 맛볼 수 없는 충격입니다.





2월 트랙 소개!

[Deep / Tech]

1. Kevin Yost & Peter Funk - Trust


2. Robert Owens & Fs - Silence (DZeta N' Basile Remix)


[Deep / Track]
1. Demarkus Lewis & EMan - Behind Closed Doors (Deez Deep N Gutz Dub)

2. Fabio Tosti & Francesco Tarantini - The Underground (Alternative Concept Mix)